"3개월 수강자로서 세분의 강사선생님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8월 Jo-Anna Lynch 교수님은 활달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지난 시간에 배운 문법적인 부분을 잠깐씩 피드백 해주니 좋았습니다. 수업분위기가 밝아 배우거 가는게 신이 났습니다. 첫달 수강에 처음 배우는 회화문장을 구사하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9월은 Matthew 교수님 수업으로 진행되었는데 우리가 자주 사용할 문장을 A4에 정리하여 주었고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발음을 매시간 훈련하였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흥미와 이해를 돕고 여러면에서 기초를 다져주어 좋았습니다. 단어와 바디랭귀지를 사용하기보다 완성된 문장으로 말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10월은 Pingping 교수님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웃으면서 수업하니 편하게 느껴졌고 우리가 말할 때 틀리면 고쳐주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 분 모두 오픈 마인드에 각자 영어강의에 최선을 다하였기에 이 강좌를 선택한 것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2019년 1월 조교 해외대학 연수를 준비하며 우리대학 어학교육팀에 개설된 General English Conversation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몇 개월간 수강하며 우리 대학 영어수업이 교외 어학원 수업보다 뒤쳐지지 않는 고퀄리티임을 느꼈습니다.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다년의 교육 경험이 있는 외국인 교수님은 수업 첫 시간 학생들의 실력을 파악해 흥미를 이끌 주제를 찾고 더 많은 학생이 자신감있게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셨습니다. 영어'공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영어'회화'에 초점을 맞춘 강의운영도 좋았습니다. 두껍고 비싼 영어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는 텍스트위주의 수업방식이 아닌 영어말하기에 집중을 두고 최신이슈와 영상물로 진행되어 공부가 아닌 말하기 시간이라 더 재미있게 느꼈습니다. 덕분에 2시간 수업동안 영어로 자주 말했고 틀린 단어, 부족한 발음을 신경쓰며 우물쭈물하기보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활발하게 하며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붙였습니다."